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능력 해방군 (문단 편집)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비판|비판]] == 이능해방군은 그 설정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단일 범죄조직으로써는 파격적인 규모에 사회 전반에 구성원들이 뿌려져 있다는 실로 정말로 위협적인 조직이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기란을 붙잡아 고문을 하는 등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거기까지가 끝. 상대의 트라우마를 긁는다거나 작전 실패를 해놓고 인정하지 않는다거나 하는 등 찌질한 모습을 보였고, 개성이 약하다고 비웃는 등 ''''이능해방'''군'이라는 이름값도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약한 개성을 비웃는 태도는 빌런아카 편이 끝나고 아군이 된 [[스피너(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스피너]]에 의해서 바뀔 가능성이 크다.] 사회 전반에 뿌리내렸다면서 이를 이용한 작전은 하나도 보여준 것 없고, 그 많은 구성원들을 빌런 연합 하나에 꼴아박으면서 [[전투력 측정기]]처럼 갈려나가는 추한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다.[* 게다가 그 구성원들 대부분이 매일같이 훈련을 한다는 데 정작 작중에선 빌런연합 멤버 1명을 수많은 인원이 다구리를 쳐야 겨우겨우 상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파워밸런스 면에서도 문제가 심각하다.] 숫자가 너무 많다는 지적도 존재한다. 조직원 수는 11만명이 넘는 초대형 조직으로, 역대 나온 빌런 무리들 중 가장 많다. 하지만 이러한 숫자를 어떻게 모았느냐는 전혀 언급이 없다. 몰개성, 무개성들을 무시하는 사회에서 그들을 차별하는 우월주의자들이 디스트로의 급진적인 사상에 의해 감화되어 모였을 수 있지만, 이에 대한 언급이나 모습이 전혀 안 보이는 건 너무 불친절하다. 특히 이 작품의 경찰은 굉장히 유능한데[* 빌런연합이 경찰의 수사에 덜미가 여러 번 잡혀서 기습을 여러 번 당한 바가 있다.], 이런 경찰과 뒷세계를 지배해온 올포원 측[* 빌런연합에 대한 리 데스트로의 선전포고에 올포원의 최측근인 닥터가 이능력 해방군이 아직까지 존재한 것이 놀랍다며 지금까지의 존속여부를 몰랐다는 묘사가 있다.] 양쪽의 눈을 모두 피해 조직을 이 만큼이라 키웠다는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 '''[[올마이트]]의 활약으로 일본의 범죄 조직들이 씨가 말랐다는 설정을 고려하면 이런 거대조직의 존재 자체가 모순적으로 느껴진다.''' 물론 데스트로가 거대 IT 기업의 CEO이기에 도시의 지역 경찰을 매수하여 도시를 빌런들의 아지트로 개조했다는 설정이라면 그럴듯하지만 이러한 설명도 없기 때문에 추측의 단계이다. 게다가 이들의 사상으로 따져 볼 때, 이들은 약한 개성들은 무시하는 놈들이다. 그러면 한가닥 하는 개성을 가졌거나 최고급 개성을 가진 사람들이 주를 이룰 것이다. 하지만 작중에서는 10명도 안되는 빌런 연합한테 단체로 썰려나가는 등 양산형급의 위치에 있다. 기간토마키아가 등장했을 때는 일반 구성원들은 물론이고 간부급인 게텐까지 그냥 쓸려나가기만 했다.[* 근데 사실 이건 기간토가 연합 멤버들이 1달 반동안 팀플레이로 싸웠는 데도 못 이겼을 정도의 실력자에 게텐과 거의 대등한 실력자인 다비의 푸른 화염도 온몸으로 거뜬히 받아내는 금강불괴인지라(...) 해방군이 간부까지 포함해도 기간토한테 털리는 건 별로 이상하지 않다.] 오죽하면 활약다운 활약과 임펙트를 보여준건 수장인 리 디스트로 밖에 없다는 의견도 있을 정도이다. 만약 빌런 연합을 띄워주기 위한 양산형스러운 설정이라면 이능해방군은 빌런 연합을 큰 조직으로 만드는 데에 쓰일 장치 그 이상 이하도 아닌 것이다. 이능해방군과 대적하는 게 빌런 연합인 것도 문제다. '''사회에 뿌리내렸다는 설정이면 빌런보다는 히어로에게 더 위험하다.''' 세간의 평판에 신경쓸 필요가 없는 빌런과는 달리 프로 히어로나 그 지망생은 세간의 평판이 한번 잘못되면 움직이기도 힘들다. 특히 트럼펫의 능력이 '선동'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더욱 그렇다. 히어로를 상대로 했다면 여론전이나 [[사보추어]]로 위기감을 불러왔을 것이다. 그러나 빌런을 상대로 하니 이런 조직의 장점은 내다버리고 물량전으로 나가다가 갈려나가는 결과가 나오고 말았다.[*스포일러 하지만 이 11만명이 사회에 녹아들어 있다는 위험한 설정은 빌런연합의 세력이 더 커지고 위험해지게 된 개연성을 위한 설정이란 게 밝혀졌다. 사실상 빌런 연합의 세력을 위한 설정이고, 이제 히어로들과 싸울때 이 장점을 살릴지도 모른다.] 팬들의 반응 또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피카레스크|악역들끼리 싸우는 걸]] 보면서 재밌다는 사람도 있는 반면, 후반부에 너무 질질 끌고, 개연성 없는 설정으로 싫어하는 사람도 다수 존재한다. 그나마 다행인 건 해방군 편이 역대 에피들 중에서 액션씬이 많고 전투신도 작가 그림실력이 보다 더욱 진보되어서 엄청난 퀄리티를 보여주는 데다 빌런아카 편이 끝나고 해방군이 연합한테 전멸당하지 않고 스스로 패배를 인정하고 [[초현실 해방 전선|연합에 흡수됨으로서]] 아직 히어로들을 상대로 더 활약할 기회가 생겼다. 비판 측도 빌런들의 세력이 커진다는 결말은 마음에 든다는 평이 대다수. ~~사실상 결말이 다 살렸다~~ 다만 263화에서 간부 한명이 아직까지 시가라키를 인정하지 않는 듯한 발언을 한 걸 보면 여전히 시가라키와 연합을 신뢰하지 않는 구성원들도 다수 있는 듯 하다. 그렇지만 해방전선 편 중간에 시가라키가 개조가 덜 끝난 상태였어도 또 한번 각성해서 자기가 있던 교토 쟈쿠병원을 포위한 히어로들을 대붕괴로 쓸어버린 뒤 혼자서 엔데버를 포함한 최상위권 실력자들을 상대로 무쌍을 보여주고 있는 데다 기간토마키아도 시가라키의 명령을 듣고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해서 본부 아지트로 쓰던 저택을 포위했던 히어로들을 대부분 개발살낸 덕분에 나머지 해방전선 멤버들이 훨씬 싸우기 쉬워져서 이걸로 그 전에 시가라키를 불신하던 구성원들 역시 시가라키와 오리지널 연합 멤버들을 인정해줄 듯 하다.[* 실제로도 간부 1명이 기간토가 토가, 다비, 컴프레스, 스피너, 스켑틱을 등에 태운 채로 자기를 그나마 비슷한 덩치로 막아세울려는 마운트 레이디를 가볍게 내던지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걸 보고 기간토를 따라 혁명을 시작하자고 외쳤고 다른 멤버들도 모두 거기에 호응해서 신나는 표정으로 기간토 뒤를 열심히 따라가고 있는 중이며 기간토가 앞에 있는 장해물들을 전부 순식간에 갈아버린 덕분에 이들 역시 히어로들의 방해를 쉽게 뜷고 도시로 내려올 수 있었다.] 현재 이능해방군이 빌런연합과 합쳐진 이후의 에피소드에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각 지역마다 '''웬만한 히어로 이상의 실력을 지닌''' 간부급 인물들이 배치되어 있다고 한다. 이러한 서술과 더불어 각 지역을 담당하게 된 빌런연합 맴버들의 모습이 나오는데 이들 뒤에 각각 개성 넘치는 외모의 (전 이능해방군이었던) 해방전선의 맴버들이 있는걸 보면 앞으로 이들이 이능해방군에 대한 평가를 더더욱 올려줄 듯 하다.[* 게다가 빌런 연합vs이능해방군 에피소드에서 빌런연합을 상대했던 이능해방군 측 주력 전투원들을 보면 리 디스트로와 게텐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전투보단 뒤에서 전투를 보조하는 지략가쪽에 가까운 스타일 이었다. 만약 위에서 서술된 각 지역을 담당하는 핵심 멤버 몇명을 더 데려갔다면 빌런연합측이 훨씬 더 고전했을 듯 하다.] 그러나 이들은 결국 히어로 총 출동 편에서 간부 123명 정도 이외 전원이 체포된 것으로 보인다.[* 위에 있는 네임드 중에서는 스켑틱만 체포되지 않았다.] 전투장면이 제대로 나오지도 못하고 결국 체포되었다고만 언급되어서 허무함을 느낀 독자들이 많다. 히로아카의 특징인 빠른 전개로 발생한 피해자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왠만한 히어로 이상의 실력자들이 모였다고 언급된만큼 제압 과정에서 히어로측 또한 큰 타격을 입었다. 공안도 박살나고 도시도 붕괴해서 말그대로 헬게이트를 열어버렸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등장인물, version=2170, paragraph=4.3)] [[분류:이능력 해방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